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주식 용어 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주식 투자를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거나 아직 용어에 대해 많이 모르는 초보자들에게는 주식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여러가지 다양한 용어들이 낯설고 이해하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PER, PBR, ROE, EPS,ROA 다섯가지 기초적인 주식 지표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고, 이런 지표들이 어떤식으로 투자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주식 용어 정리 (PER, PBR, ROA,EPS, ROA)
오늘 알아볼 용어는 PER, PBR, ROA, EPS, ROA로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목차에 따라 순서대로 따라오시면 됩니다.
1)PER
- PER은 주가 대비 수익비율을 나타내는 말으로 회사의 주가를 기업의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이야기합니다.
- PER은 낮으면 낮을수록 주식이 현재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고, 높을수록 주가가 현재 고평가되고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기업의 수익성과 주식의 현재 가격을 비교하며 투자 가치를 판단하고 평가하는데 일조합니다.
이 용어는 주식을 시작할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용어로 제일 기본적이고 실용적이며 또한 넓은 범위로 사용되고 있는 지표로 이것을 이용하여 주가 대비 회사의 이익 정도를 비교하여 투자 위험성과 수익성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지표는 높으면 높을수록 해당 기업의 주가가 현재 비싼편이라고 판단할 수 있지만 역으로 생각한다면 시장 참여자들이 해당 기업의 미래를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고, 낮을수록 이 기업의 주가는 저평가되고 있는 것이므로 가격은 싸지만 주식 투자자들은 이 기업의 미래에 폭발적 성장 가능성을 낮게 평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지만 PER 하나만 봐서는 회사의 잠재력과 수익성을 온전하게 평가하는게 힘드므로 다른 여러가지 관련 지표들도 함께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낮을 수록 싸게 사서 오래 보유하는 전략의 가치투자자가 되고자 한다면 PER이 낮은 기업들을 먼저 공부하는것도 추천되는 방법입니다.
2)PBR
- PBR이란 Price to Book Ratio의 약어로 주가대비 순자산 비율으로, 내가 보고자하는 기업의 주가를 주당 순 자산으로 나눈 값을 나타냅니다
- PBR이 1이하일때는 기업의 주식이 순자산보다 현재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고, 1보다 크면 현재 고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 PBR은 해당 기업의 자산 가치와 주가를 비교해서 투자 가치를 평가하는데 활용됩니다.
앞서 배운 PER과 함께 재무제표를 구성하는 중요도 높은 주식 용어 중 하나이며 PB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자기 자본 현재 가격으로 나누기한 값으로 계산됩니다.
예시를 들자면 A기업의 시가총액이 현재 100만원에 형성되어있고, 자기 자본이 50만원이라면 A번 기업의 PBR은 2가 되고, 가치가 자시 자본의 두배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위에서 알려드린대로 1보다 높기 때문에 현재 고평가 되고 있다라는 식으로 계산할 수 있겠습니다.
3)ROE
- ROE란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자기자본 이익률을 의미합니다.
- 기업이 주주들에게 창출해낸 순이익을 회사의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을 나타냅니다
- ROE가 높다면 기업이 현재 이익을 효과적으로 창출해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ROE는 기업 경영 성과와 효율성을 함께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되며, 높은 ROE를 가진 기업은 투자 가치가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기업이 주주들에게 창출해낸 순이익을 회사의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을 계산 하는 방법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내가 투자하는 A기업의 순이익이 만약에 20억이고, 주주자본이 100억이라고 예를 들면, ROE는 20%로 계산이 됩니다.
그런데 투자를 고민했던 B기업의 순이익이 같은 분기에 10억이고, 주주자본이 똑같이 100억이라면 ROE는 10%로 계산이 될것입니다.
이렇게 예시로 든 두 회사를 비교하면 어떤 기업이 자기 자본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수익을 내고있는지 알 수 있겠죠? 이런식으로 비교해가며 A기업이 B기업보다 이번 분기에 더 좋은 성적을 냈고, 우수한 기업이라는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배당주를 좋아하는 워렌 버핏 처럼 배당금 역시 주식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매력적인 제도인데요. ROE는 기업이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배당금을 결정하는데에도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만 해도 ROE가 높은 기업을 찾는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이유가 될듯합니다.
4)EPS
- EPS는 Earnings Per Share, 즉 주당 순이익을 나타내며 기업의 순이익을 발행된 주식 숫자로 나눈 계산 값입니다.
- EPS는 해당 기업의 주당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고, 높은 값을 가진 기업은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 EPS는 기업의 성장에 따른 이익 분배를 올바르게 평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기업이 해당 분기에 벌어들인 순이익을 주당으로 나눈 값을 의미하는 EPS는 재무제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첫번째로 알려드린 용어인 PER를 계산하는데 사용되는데요.
기업의 제무제표상 순이익을 주식의 총 갯수로 나누어 계산하면 되는데요. 예시를 보면 더 이해가 쉬울겁니다.
예를 들면 내가 공부하는 A기업의 순이익이 100억이고, 총 발행된 기업 주식수가 1억 주가 있다면 EPS는 1000원이라는 계산식입니다.
위 예시에서 EPS가 높으면 높으면 좋은데요, EPS 값이 이전 분기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 기업이 성장중임을 나타내고 있어,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EPS가 과거에 비해 감소중이라면 기업의 실적이 좋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되므로 주가 앞으로도 주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죠?
실적 평가를 할때 전문가들도 매우 중요하게 지켜보는 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서 주가를 결정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우리도 관심있게 지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5)ROA
- ROA는 Reurn On Assets, 즉 총자산수익률을 나타냅니다.
- ROA는 기업이 보유한 총자산에서 발생한 이번 분기 순이익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 이것이 높을수록 기업이 보유하고있는 자산들을 지난분기에 효과적으로 이용했다는 것으로 해석 가능합니다.
- 기업의 자산 운용 능력을 평가할때 ROA가 사용되며, 이것의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은 투자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ROA 역시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 지표로 간단히 볼 수 있으며 계산식의 예시로, 기업의 순이익이 1억이고, 총자산이 10억이라면 ROA는 10%로 기록됩니다.
기업의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데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이 지표 역시 A기업과 B기업을 두고 투자를 할지 혹은 관심 종목에 담아볼지 고민할때 분기마다 나오는 재무제표를 이용하여 ROA를 비교해보고 어떤 기업이 자산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수익을 창출해내고 있는지 알아 볼 수 있겠습니다.
ROA가 높은 종목은 자산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수익을 창출한다는 의미이므로 미래에 주가 상승 여력이 더 남아있다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므로 ROA가 매 분기마다 증가한다면 기업이 탄탄대로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오늘 알려드린 모든 PER, PBR, ROE, EPS, ROA 모두 주식 투자를 함에 있어서 빠짐없이 중요한 지표들인데요, 이것보다 더욱 다양한 지표들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제일 중요한 요소들인 다섯가지 지표들을 이해한다면 요즘에는 직접 계산하지 않아도 모든 회사들이 제무제표를 제공하고 우리는 그걸 찾아보는데 아주 편리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투자자들인 우리들이 기업의 가치와 미래 성장 잠재력을 평가해보고, 내가 관심있는 주식이 현재 저평가 되고 있는지 혹은 고평가 받고 있는지 알아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표들을 단독으로 판단하여 나의 매수 혹은 매도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되며, 다섯가지 지표들을 모두 종합한 기업의 재무 상태와 그 기업이 속한 산업의 동향, CEO의 경영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 투자에 입문하기 앞서 이러한 기초이자 근본이 되는 용어들을 내것으로 숙지하고, 전문가의 조언 혹은 전문 서적을 통한 독학과 자신의 부지런한 조사를 바탕으로 신중한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모두들 성투를 기원하겠습니다.